남미 에콰도르 동부 지역에서 현지시각 22일 오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즉각적인 인명과 재산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은 페루와 접경 지역인 모로나 산티아고 주 팔로라에서 남동쪽으로 115㎞ 떨어진 지점에서 났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32㎞입니다.
진동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를 비롯해 태평양 해안도시인 과야킬에서도 감지됐습니다.
에콰도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지각 활동이 활발해 '불의 고리'로 불리는 지역에 있습니다.
2016년 4월 16일 에콰도르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700명 넘게 사망하고 수천 채의 가옥이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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