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동아대 학생 박준혁 씨가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박 씨는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오늘 오후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도착 직후 환자 이송용 리프트카에 실려 비행기에서 구급차로 옮겨졌습니다.
박 씨의 귀국 비용은 대한항공이 전액 부담했고, 박 씨의 모교인 동아대도 1차 모금액을 박 씨 측에 전달했습니다.
의식을 찾지 못했던 박 씨는 현재 '엄마', '아빠' 정도의 간단한 단어를 말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2222415585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