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 사라진 한국당 PK연설회...막판 판세는? / YTN

2019-02-22 1,72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 정치권을 뒤엎은 이슈들, 시사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영일, 이종근 두 분 시사 평론가 오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앞서서 한-인도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장 다녀오느라 시간이 좀 줄어서요. 오늘 여론조사로 문을 빨리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통령 국정 수행평가 결과, 오늘 갤럽 여론조사가 나왔는데요. 2%포인트 정도 떨어졌습니다. 어떤 원인이 있다고 보십니까?

[이종근]
지난주 13일날 1월 발표가 됐습니다. 1월 고용 지표 최악으로 발표가 됐죠, 사실은. 그런데 그때부터 4/4분기, 그러니까 2018년도 4/4분기 발표가 22일로 예정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통계청에서. 이 지수가 어떻게 됐느냐에 따라서 사실상 작년 성적표가 총괄해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장하성 전 정책실장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퇴하기 전에. 12월 달에는 호전될 거다. 그러니까 연말에는. 호전될 거다, 그게 바로 4/4분기 성적표거든요. 그런데 그 4/4분기 성적표,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특히나 가장 초점이 뭐냐 하면 양극화가 더 심해져서 하위 20%가 훨씬 더 낮아졌다. 소득이 낮아졌다.


더 벌어졌다는 거죠.

[이종근]
더 벌어졌다는 거죠, 훨씬. 양극화가 훨씬 심화됐다는 것이죠. 이것이 사실 경제지표상으로 2018년을 좌우하는 어떤 상징이 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지난주 13일부터 4/4분기 발표까지의 경제 지표에 대한 심리가 어떻게 될 것인가, 불안한 심리가 사실은 2%포인트 정도의 그런 하락으로 연결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새해 들어서 경제 행보에 굉장히 중점을 두고 있긴 한데 이렇게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수치가 좋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앞으로 대안들을 마련하느라 굉장히 분주할 것 같습니다.

[최영일]
분주할 거고 고심이 깊겠죠. 그런데 문제는 이게 단기 회복될 수 있는 지표들이 아닙니다.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정부에서는 이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 격화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우리의 경제 산업구조를 더 전면적으로 구조개혁을 해야 되는데. 지금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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