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논란' 케어 구조조정...직원 권고사직 / YTN

2019-02-21 16

구조동물을 무단으로 안락사시켜 논란을 빚은 동물보호단체 '케어'가 일방적인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SNS를 통해 이번 사태 이후 정기후원금이 크게 줄고 직원연대 소속 6명이 권고사직으로 케어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연대 측은 경영악화를 초래한 당사자에 대한 징계나 사과는 전혀 없고 오히려 박소연 대표가 직원들에게 폭언과 징계를 남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회원들을 상대로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해달라며 이번 총회에서 박 대표 해임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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