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9일 전...준비 행보 분주 / YTN

2019-02-18 28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이렇게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서는 가시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스몰딜 또 빅딜 논란이 재현되는 흐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선택 기자, 일단 큰 틀에서 정상회담 준비상황부터 정리해 볼까요?

[기자]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준비, 크게 의전협상이라고 하는 부분과 의제 협상이라는 부분으로 두 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현재 의전 협상에 해당하는 부분은 활발하게 활동히 개시가 됐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북한 국무위원회 김창선 부장이 도착을 해서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요.

미국에서도 실무지원팀이 파견은 됐고 북한 쪽하고 지금 협의는 하고 있는데 정확한 명단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대신 의제 협상 쪽은 아직까지는 소강 국면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비건 대표와 김혁철 대표가 참석하는 협상은 아마 다음 주 초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그분들 말고 차석들의 회담이 어쩌면 내일이나 모레쯤 열리지 않을까.


그게 이번 주라는 얘기군요.

[기자]
그렇죠. 그런 식으로 예측을 하고 있고요. 북한과 미국 외에도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우리 한국 정부와 언론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우리 정부와 언론에서도 다들 출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김창선 부장, 최종 의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주말 내내 분주하더니 오늘은 좀 두문불출이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던데.

[기자]
두문불출이었다가 잠시 전에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잠시 전에 우리 강정규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를 하면서 현지 상황을 보도할 예정이었는데 그 직전에, 방송 직전에 김창선 부장이 움직이는 바람에 방송을 생략을 하고. 그 내용을 취재하기 위해서.

[기자]
취재하기 위해서 지금 움직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YTN 포함해서 지금 취재 준비 상황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기자]
YTN도 이번 행사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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