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주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7대 종단 지도자들과 함께한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구체적·가시적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남북 관계 진전에 있어서도 앞으로 더 진도를 이루는데 국민통합이 절실한데 우리 내부의 남남갈등이 있어서 쉽지 않다면서 종교계가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측과 평양 장충성당 복원을 협의하고 있다는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의 말에는 언젠가 교황이 북한을 방문할 때 일정에 포함될 수 있는 곳이라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조계종이 추진하는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816352086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