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호텔 실내 수영장에서 13살 이 모 군이 물속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군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영장 철제 계단에 이군 왼쪽 팔이 끼인 채 발견됐고 CCTV를 확인해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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