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 윤리특위원장]
국회 윤리위원회를 처리하기 위해서 3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회 윤리특위 전체 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리위 전체 회의와 함께 상정한 안건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 2월 28일 아침 8시 간사회의를 개최하여 상정 안건을 확정안으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게 그 결정된 사항이에요.
오늘 상정안건을 갖다가 확정하려고 했더니 3당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시 한 번 2월 28일 간사 간의 합의를 통해서 결정하게 됐는데요.
대체로 현재 26건의 안건이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이 26건을 다 다루는 문제, 두 번째는 하반기, 우리 후반기에 윤리특위에 구성된 8건, 여러분 아시지 않습니까. 5.18 민주화운동 관련된 다른 8건만을 다룰 것인지 또 민주당에서는 3건만을 우선 다루자는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확정하기 위해서 2월 28일 간사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마 거기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아직 그 안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한국당 입장에서는 또 지금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 두 당에서는 어느 특정한 안건만을 미리 다룰 수는 없고 미리 들어와 있는 안건을 총괄적으로 다룰 것이고.
그게 만약에 윤리특위를 거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거쳐서 되돌아오게 되면 그 8건 혹은 몇 건 중에서 우선순위는 징계소위의 권한입니다.
징계심사소위원회에서 어떤 건을 다룰 것인지 다루게 되는 것이고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대체적으로 전부를 갖다 상정하자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마는 구체적으로 더 논의해서 2월 28일 간사회의를 개최해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바른미래당 입장에는 뭐였나요?
[박명재 / 윤리특위원장]
바른미래당 입장은 우리 이태규 간사께서는 특정 사안을 갖다가 중심으로 해서 순위를 정할 수 없고 다 경중이 다 있는 것이니까 전체적으로 상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위원장 입장으로서는 26건이 상정되게 되면 앞의 18건은 아마 처리 방향, 그때 아주 오래됐기 때문에 그거 다 처리해버리고 결국 이 8건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기자]
3월에 전체 회의 열면 그 이후 그날 결정 받은 걸 그 이후에 집행은 어떻게 됩니까?
[박명재 / 윤리특위원장]
이렇게 됩니다. 윤리특위가 열리지 않습니까? 안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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