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내일(1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와 철도, 공항, 아파트, 건축물 등 전국 58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411명의 인력이 투입됩니다.
점검단은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에 취약한 굴착공사나 타워크레인 작업 등 위험도가 높은 공사에 대한 안전조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특히, 586개 건설현장 가운데 58개는 사흘 전 예고한 뒤 실시하는 통상적인 방식이 아닌 불시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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