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경기 안산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65살 A 씨가 토질 조사를 하던 도중 천공기 롤러에 끼여 크게 다쳤습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청 업체 대표인 A 씨가 작업 도중 천공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자 고장 부위를 직접 살펴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사건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리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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