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현지시각 16일 독일 뮌헨 안보회의 연설에서 "독일 차가 미국에 안보 위협으로 여겨지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조사하는 것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미국 상무부는 조만간 백악관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자동차 수입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받을 경우 90일 이내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량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21622412608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