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리노이서 총격 5명 사망..."해고통보 받고 범행" / YTN

2019-02-16 39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동료들에게 총을 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은 현지 시각으로 15일 오후 1시 반쯤 시카고에서 서쪽으로 70㎞가량 떨어진 일리노이주 오로라의 공업단지에서 일어났습니다.

총격범은 45살의 남성 게리 마틴으로 해고 통고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오로라 경찰 당국은 지금까지 공장 직원을 비롯해 5명이 숨졌고 경찰관 5명도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이 지난해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주 고교 총격 참사 1주기 바로 다음 날에 일어나 미국 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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