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15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포구청역 일대 230가구에 2시간여 동안 전기가 끊겨 추위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목격자들은 불꽃과 함께 펑하는 소리가 여러 번 났다고 전했습니다.
정전 신고를 받은 한전은 복구에 들어가 저녁 8시 4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했습니다.
한전 측은 성산동의 전신주 위를 지나는 전선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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