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2박 3일의 방북 일정을 끝내고 오늘 귀국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 장관은 이번 방북에서 오는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경비·의전 문제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빈 방문 문제를 조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민 장관은 어제(13일)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등 북한의 외교 라인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면담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와 관련해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 확대·발전 방안과 상호 관심사인 지역·국제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견해 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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