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2박 3일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민 장관은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 여객기를 타고 경유지인 베이징공항에 도착했으며 오늘 오후 베트남 항공 임시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발 하노이행 정기편은 오늘 오후에 없지만, 베트남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국빈방문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 문제 등을 조속히 논의하기 위해 임시편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집사'격으로 의전 문제를 총괄하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하노이를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김 부장은 오늘 베이징공항에서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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