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매출 2030년에 100조 원 달성...수산혁신 2030 계획 발표 / YTN

2019-02-13 19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국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2030년까지 수산업 매출 100조 원, 신규일자리 4만 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산혁신 2030' 계획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의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현재 67조 원 수준인 수산업 매출이 2030년에는 100조 원 규모로 확대됩니다.

또 4천9백만 원 수준인 어가소득도 2030년 8천만 원까지 올라가고 수산업에서 신규 일자리가 4만 개 더 만들어집니다.

수산자원 감소로 위기인 연근해어업은 현재의 생산 지원에서 자원관리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소비자들을 위해 수산물 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2017년 51.8%에서 2030년 40%로 낮출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혁신 2030 계획' 성공을 위해 올해를 수산혁신 원년으로 삼아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고 민간 투자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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