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이택광 / 경희대학교 교수, 김민하 /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에 이어서 그제는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가 있었습니다. 9.4%, 전국적으로 9. 4%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어떤 언론은 공시지가 상승으로, 또 어떤 언론은 급등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여파에서도 어떤 언론은 과세기준 현실화로, 또 어떤 언론은 세금폭탄이라는 표현으로 보도가 갈렸습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역전세, 깡통전세 등에 대해서도 언론의 보도는 달랐습니다.
오늘 더 비평에서는 언론의 부동산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 그리고 김민하 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번 주 분석 주제와 키워드 분석기간 특징들 먼저 살펴볼까요. 부동산 정책 발표 언론 보도.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 기간은 표준 단독주택 발표 전후 시점이고요. 그리고 최근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전후 시점의 언론 보도를 분석해 봤습니다.
분석에 사용된 키워드는 집값, 세금, 전세, 전세 키워드는 역전세, 깡통전세들을 다 포함합니다. 임대료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먼저 전량 분석한 결과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정책 발표 관련한 5대 종합 일간지의 보도량을 정리를 해 봤습니다.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서 분석한 결과인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압도적으로 많은 보도량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어느 정도 비슷한 보도량을 나타냈습니다. 날짜별로 볼까요? 말씀드린 대로 1월 중순에 단독주택 표준공시가가 발표가 됐고요.
또 최근에는 공시지가가 발표됐습니다. 하늘색과 주황색으로 막대그래프로 표기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보도를 좀 주목해서 보실까요?
1월에는 발표 직전 보도가 이 두 언론사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번 공시지가 발표 때에는 어제 공시지가 발표 이후의 보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내용들을 토대로 해서 하나씩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조선일보, 중앙일보의 보도량이 월등했다 이렇게 저희가 볼 수 있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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