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저녁 7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78살 A 씨가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주택 150㎡가 타 소방서 추산 2천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놓인 보일러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A 씨 아내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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