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조선소서 구조물 덮쳐...근로자 2명 사상 / YTN

2019-02-11 218

어제 (11일) 오후 4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조선소에서 선박 구조물인 램프가 풀리면서 근로자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타고 선박 도장작업을 하던 50살 A 씨와 58살 B 씨가 램프에 맞아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B 씨는 찰과상과 골절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만4천t급 선박 후미 부분에서 도장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선미 램프의 고정 장치가 갑자기 풀려 변을 당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조선소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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