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징역 1년 6개월 확정…원심보다 형량 늘어

2019-02-11 37



심석희 선수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의 형이 징역 1년 6개월로 확정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10개월이었던 원심을 파기하고 이 같이 결정했는데, 조 전 코치 측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된 겁니다.

이와 별개로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