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9일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 전국 곳곳에서 '노란 조끼' 13차 집회가 열렸습니다.
13차 집회는 대부분 평화적으로 진행됐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과 과격한 충돌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집회에 파리 4천 명 등 모두 만2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지만 로이터 통신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파리를 제외한 집회 참가자만 2만천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유류세 인하 요구로 촉발돼 서민경제 개선과 직접 민주주의 확대, 마크롱 대통령 퇴진 촉구로 확대된 '노란 조끼' 집회는 지난해 11월 17일 1차 집회 이후로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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