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용균 씨 광화문광장 영결식 후 안장

2019-02-09 32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발인식이 오늘 새벽 서울대 병원에서 열렸습니다.

발인식 뒤에는 태안화력발전소 노제와 서울 광화문광장 영결식이 이어졌습니다.

장례는 지난해 12월 김 씨가 숨진 뒤 두 달 만에 치른 것으로, 고인은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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