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표류하던 카약 이용객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울산해경은 오늘 낮 12시 10분쯤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동쪽 3km 해상에서 카약 8척이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용객 8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기장군 두호항을 출발해 대변항으로 이동하다 강한 바람 때문에 표류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또 구조자 가운데 일부가 저체온증을 호소한 것 외에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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