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지금까지 3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구조 당국은 사망자가 당초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으며, 건물 잔해에서 5살 소녀 1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들은 구조된 사람들 가운데 3명이 중상을 입은 상태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붕괴된 아파트에 14세대 43명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물 잔해에 갇힌 매몰자의 수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터키 당국은 무너진 건물의 윗부분 3개 층이 불법으로 증축된 것이 확인됐으나, 정확한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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