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벤처기업인 간담회…“반기업 정서 해소”

2019-02-07 8



설 연휴에서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책임자 등 국내 벤처기업인 7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장의 주된 동력을 혁신성장에서 찾고 있다"며 "반기업 정서는 빠른 시간 안에 해소되리라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정부의 지원책이 있을 때마다 시장경제를 왜곡시키는 것은 아닌가 우려한다"고 말하는 등 기업인들의 쓴소리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