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인 교류의 밤 열려…“관계 개선되길”

2019-02-02 3



한일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도 어제 저녁 일본 도쿄에서 한일 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던 행사로 한일 경제인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12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경제 협력은 양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면서 "올해도 꾸준히 확대해나가자"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