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지사, 오늘 2심 선고가 2시 반부터 시작이 됩니다. 2시 18분쯤에 법원에 도착을 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지만 별다른 대답을 안 하고 바로 법정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고요, 오늘 2심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수행비서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고요, 위력을 사용했는지, 도지사라는 지위의 위력을 사용했는지 여부가 유무죄를 가르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2심 판결을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안 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곧바로 검색대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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