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베네수엘라 과이도와 통화...지지 재확인 / YTN

2019-01-31 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과 통화를 하고, 지지 의사를 거듭 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과이도 의장의 역사적인 대통령직 인수를 축하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의 싸움에 강력한 지지를 전하기 위해 과이도 임시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네수엘라가 안정을 되찾고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양국 관계를 다시 구축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연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과이도 의장이 지난 23일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자신을 과도정부의 임시 대통령으로 선언하자 즉각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하며 국제사회에도 과이도 지지를 촉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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