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3층 아파트서 불...13명 병원 이송 / YTN

2019-01-30 9

오늘(30일) 새벽 4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의 한 2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사는 70살 박 모 씨를 비롯해 주민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전제품과 아파트 외벽 등이 타 4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씨 집 주방의 김치냉장고가 합선을 일으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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