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무산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를 계속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무산과 관련한 글에서 "양대 노총이 함께 노동존중사회를 견인해나가길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며 "경사노위는 이제 힘들더라도 한국노총이 이끌고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회적 대화를 지속해야 하는 것은 "노동 의제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의제들에 대해 2천만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역사적 필요와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9월 새로운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바 있습니다.
한국노총 위원장이 사회적 대화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경사노위가 당장 공전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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