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출동하던 순찰차가 승용차와 충돌해 경찰관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중입니다.
경찰은 사고 충격으로 지워진 순찰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복원하고 사고 기록 장치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일단 순찰차와 부딪힌 일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이번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제한 속도가 시속 60㎞인 도로에서 일반 차량이 급하게 속도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을 보면 일반 차량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고 과속한 정황이 보인다"며 조사결과 이 차량의 과실이 명백하면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12622201999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