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42분쯤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안에 있던 1톤짜리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인명피해 없이 15분 만에 꺼졌지만, 진화 작업 때문에 통행이 통제됐고 터널 안이 연기로 가득 차 한동안 차량운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현장 인근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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