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40분쯤 서울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기자선수촌 아파트 1~3단지가 정전됐습니다.
한때 모두 4천여 세대가 정전됐고, 아직 2천여 세대가 추운 날씨에 전기를 쓰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등 18명이 승강기 안에 갇혔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두 명은 한때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산소호흡기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의 변압기가 고장 나면서 정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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