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관을 통해 들여오다 적발된 마약이 1년 전보다 6배나 늘어나 단속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세청은 작년 한 해 동안 적발한 마약은 모두 426kg으로, 지난 2017년 69kg보다 6배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카인은 2017년 136g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63kg이나 적발돼 6백 배나 급증했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마약류 밀반입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마약류 밀반입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모든 지방 관세청 인력과 탐지장비를 동원해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세관 합동수사반을 편성해서 공항과 항만은 물론 시중에서 유통되는 마약류 단속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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