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들고 달아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9살 김 모 군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낮 1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회원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살 것처럼 속여 목걸이를 건네받는 뒤 달아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천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부산 해운대에 놀러 왔다 돈이 떨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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