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50여 분간 회담을 열고 강제 징용 배상 문제와 레이더 갈등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두 장관이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대해 강제동원 피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후 처음 열린 것입니다.
강 장관은 모두발언이 끝난 뒤 비공개로 회의가 전환되자 초계기 문제를 가장 먼저 거론하며 일본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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