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마'와 '페이버릿'이 각각 2019 아카데미상 최다인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스타 이즈 본'이 8개 부문, 할리우드 흑인 파워를 입증한 '블랙 팬서'가 7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 부문 수상 기대를 모았던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최종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최다 후보에 오른 영화 로마는 멕시코시티 로마지구의 평범한 삶을 시적인 은유로 그려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흑백영화이고, '더 페이버릿'은 18세기 영국 앤 여왕을 둘러싼 왕실 여자들의 색다른 코미디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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