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설경구·천우희가 주연한 영화 '우상'이 오는 2월 7일 개막하는 올해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습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 측은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은 새로운 시각과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주로 엄선해 소개하는 부문으로, 한국영화로는 '부당거래', '국제시장', '죽여주는 여자' 등이 그동안 초청됐다고 밝혔습니다.
장편 데뷔작 '한공주'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를 휩쓴 이수진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올해 국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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