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1일) 오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서문동에 있는 폐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폐가에 있던 노숙인이 숨졌고 다른 노숙인 2명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기가 끊긴 폐가에서 불을 피웠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실화나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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