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20만 명분을 북한에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초 전달 계획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물자 수송과 인도·인수에 필요한 사항 등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쯤 간다고 보면 되느냐고 묻자 백 대변인은 계속 준비해 왔었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타미플루 20만 명분과 민간업체가 기부한 신속진단 키트 5만 개를 이번 주 초 육로로 운송해 개성에서 북측에 넘겨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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