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세원 교수 유족, 정신건강재단에 1억 원 기부

2019-01-20 161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의 유족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산하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학회에 따르면 유족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고인을 우리 곁에 살아있게 하는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회는 성금을 추가로 조성해 '임세원 상'을 제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