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보이스피싱 운반책인 3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8일) 낮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5천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주인 76살 김 모 씨는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으니 은행에서 5천만 원을 찾아 소파에 넣은 뒤 동사무소에 분실신고를 하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집을 비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탄 고속버스를 추적한 끝에 현장에서 A 씨를 붙잡고, 가지고 있던 5천만 원도 압수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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