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전명규, 폭행 피해자 두고 "정신병원 갈 정도로 압박해야" / YTN

2019-01-18 136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주요 사건 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그리고 손정혜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재범 오늘 첫 옥중조사. 빙상 파문의 몸통 전명규의 행방은이라는 주제어를 뽑았는데요.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코치. 오늘 경찰이 옥중조사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일단 어떤 것들을 집중적으로 묻게 될까요?

[오윤성]
지금 이번에 심석희 선수가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를 하니까 조 전 코치 측에서는 전면 부인을 했습니다. 그 의미는 둘 중의 누구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오히려 전면 부인을 할 뿐만 아니라 무고라든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하겠다라고까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지금 심석희 선수의 고소를 접하면서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라든가 또 태블릿PC 같은 것을 중심으로 해서 심 선수의 휴대전화까지 포함해서 이 둘 사이에서 어떤 내용들이 오갔는가라고 하는 것과 연관해서 디지털 포렌식 시도를 해서 휴대전화를 일부 복구를 했다라고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다 복구를 하는 것은 자료가 상당히 방대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라고 하는데요. 지금 오늘 피해 진술을 토대로 해서 현재 구치소에 있지 않습니까? 구치소까지 가서 조사를 한다라고 하니까 그 결과에 대해서 상당히 귀추가 주목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둘 중 누군가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런 얘기인데 일단 심석희 선수는 성폭행이 이뤄진 장소까지도 명확하게 지목을 한 상태잖아요.

[손정혜]
이미 고소인 측, 피해자 측 조사는 이루어졌고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굉장히 상세적이고 구체적으로 피해의 모습이라든가 장소라든가 일시를 특정해서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국 피해자 진술이 신빙성이 있느냐 아니면 피고소인인 피의자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느냐의 다툼인데 현재 디지털 포렌식으로 휴대전화나 노트북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예를 들면 피해자 이날 접촉이 있었고 이날 이런 폭행이 있었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809592415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