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 네 번째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전 10시쯤 김 수사관을 소환해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사관은 조사 전 취재진에게 심정을 밝혔던 1·3차 출석 때와는 달리 오늘은 비공개로 검찰에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수사관의 변호인은 "수사에 대한 피로감 때문이라기보다는 사생활 침해 문제로 공개 출석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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