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내일 열리는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관련한 논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가 열리고 나면 주무부서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등 일정한 결과를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화상상봉과 관련해 어느 수준까지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말부터 계속 논의를 해왔다며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화상회의에서는 남북 간 유해발굴 사업과 이산가족 화상상봉 등 지난달 21일 열린 대면회의 당시에 논의된 사안들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이 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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