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티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다리 위에서 서로를 알아 본 듯한 이동욱-유인나의 로맨틱한 투샷에 ‘닿다’라는 의미가 더해지며 폭발한 설렘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들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해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이동욱-유인나의 옷깃이 닿으며 시작된다. 이어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는 이동욱의 표정에 감도는 설렘과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내 눌러진 빨간 하트와 함께 유인나는 이동욱의 연락을 받은 듯 휴대전화를 보며 달콤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이에 더해 이동욱-유인나의 로맨틱한 투샷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영화관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팝콘을 잡으려다 손끝이 ‘톡’ 하고 닿자, 서로에게 시선을 옮겨 눈맞춤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심장 떨림을 배가 시킨다.
무엇보다 티티저 영상 말미 옷깃이 닿으며 지나칠 것 같았던 이동욱-유인나가 다리 위에서 마주한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은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그윽한 눈빛이 추위를 녹일 따뜻하고 달콤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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