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주말사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 그는 내일 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동아일보입니다.
황교안 등판에 판 커진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면서 홍준표, 김무성 두 전직 대표들도 들썩들썩이고 있다는 겁니다. 판이 더 커지게생겼습니다. 이미 전대 출마가 유력한 분들은요. 5선의 심재철, 4선의 정우택, 주호영, 경기도지사를 지낸 김문수, 김진태, 김태호, 오세훈 등 이미 쟁쟁한 분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여기에 김무성, 홍준표, 황교안, 김병준까지 나올수 있다는 겁니다. 전대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잠시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중앙일보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는 최악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의심했습니다. 이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온 것이다. 정부조차 입밖으로 중국탓이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증거가 나왔습니다. 서해 600m 상공에서 처음으로 항공기로 실측해본 결과 경유차도 없고, 화력발전소도 없는 바다 위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짙었다. 중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라는 반증입니다. 잠시후 이야기 나눠보죠.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조선일보입니다. 민주당의 중진끼리 탈원전을 두고 공개 충돌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이 태양광 건설보다 원전 3,4호기 공사를 재개해야한다고 주장한겁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기조를 앞세우면서 4900억원이 투입된 원전 3,4호기를 중단시킨바 있는데. 이를 비판한겁니다. 그러자 같은 당 우원식 의원이 곧장 송영길 시대변화를 못읽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송 의원은 여권 내부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있어야한다며 원전 문제를 정치 쟁점으로 만들어선 안된다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잠시후 오늘의 핫플에서 소개됩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한겨레 신문입니다. 천사라 불린 동물 구조 활동가 박소연 대표. 이분은 문 대통령에게 유기견 토리를 분양한 유명한 운동가인데요. 이 박대표의 지시로 200마리의 유기견들이 은밀하게 안락사 됐다는 폭로가 제기 됐습니다. 겉으론 막대한 구조 모금을 하면서 뒤로는 구조한 유기견들을 안락사 시켜왔다는 의혹입니다. 잠시후에 충격적인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경향신문입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구역엔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그 해법을 고민하던중 한국이 이 쓰레기 처리를맡게 됐습니다. 쓰레기 현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해법을 찾는다는 겁니다. 세계은행이 입찰한 사업이고 한국만 단독 참여했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한국일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3월이면 스텔스기를 보유하게 됩니다.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지상 최고의 스텔스기 F-35A를 지난 박근혜 정부때 구매한바 있는데. 조종사들이 미국 현지에서 조종훈련을 마치고 스텔스기를 몰고 직접 우리나라로 가져올 예정입니다. 군사적으로 스텔스기는 적장을 은밀하게 제거하는 참수 작전 등에 효율적입니다. 지금까지 신문읽어주는 남자였습니다.
[2019.1.14 방송] 김진의 돌직구쇼 13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