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 앞바다 50톤 어선에 불...선원 모두 구조 / YTN

2019-01-13 3

오늘(13일) 아침 7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항 동쪽 45km 해상에서 50톤짜리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오전 10시 20분쯤 불을 끄고, 배에 타고 있던 선장 58살 김 모 씨 등 5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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