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때려 물의를 빚은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6시간 반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박 의원은 가이드를 때린 것에 대해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이드가 다른 의원들에 대해 험담을 해 손찌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외 연수 비용 등에 대해서는 잘못 사용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박 의원에 대해 상해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앞서 박 의원은 오늘(11일) 오후 3시쯤 경북 예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내 가이드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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