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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정윤수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재범 전 코치를 강력 처벌해 주세요. 지금 청와대 청원게시판에서 이 청원 참여 인원이 20만 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젯밤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피해 고소 사실이 알려지고 만 하루 만에 부처에서는 근절 대책이, 국회에서는 입법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 문제인지 오늘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이 문제를 연구해 오신 전문가 모셨습니다.
정윤수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 나오셨고요.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이고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응원받는 심석희 선수에게 이런 악몽이 있는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주제어 먼저 보고 오시죠. 어젯밤에 법률 대리인 측이 이제 보도자료를 내서 알려지게 됐고요. 시기랑 기간 같은 거를 볼 때는 정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심석희 선수 측의 주장을 좀 정리를 해 주신다면요?
[정윤수]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서, 사실 복기하는 것조차도 사실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언어를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단순한 폭력 이상의 성폭행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금할 수가 없는데, 만 17세, 정말 우리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 그 아이의 관점에서 본다면 실제로 그런 표현도 나왔습니다마는 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었다.
다 차단되어 있고, 다 막혀 있고 이런 속에서 4년 넘게 지옥 같은 시간이 흘러간 거죠. 너무 이렇게 좀 마음이 서글프고 이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사건 중심적으로 이렇게 보도를 통해서 이것을 파악해야 되고 또 긴급하게 알릴 것도 알려야 됩니다마는 평소에 스포츠 관계자, 저도 거기에 포함되겠습니다마는 문체부, 대한체육회, 대한빙상연맹,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고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우선 그거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스포츠계에 그동안 여러 가지 폭행이라든지 폭언 논란이 있었지만 그런 과정들을 계속해서 지켜보신 전문가가 보기에도 이번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이런 말씀이시죠?
[정윤수]
그렇죠. 그리고 특히 심석희 선수, 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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